[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법곤)은 지난 2월 19일(금)부터 23일(수)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와 Wee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다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다모임에서 교육지원청 각 센터 직원들은 민주적인 소통 문화를 통해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철학을 공유하고, 공동체의 약속과 새로운 업무 협의 및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센터의 발전을 위한 각자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학생, 학부모, 자신을 위한 약속을 다짐했다.

다모임에 참석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은 "다모임을 통해 자신과 동료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교육청이 이러한 민주적 분위기에 모범을 보임으로써 사천 교육계 전체로의 작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다모임을 기점으로 모든 직원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주제의 다모임을 활성화하여 민주적인 분위기의 교육지원청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