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밀양교육지원청(신임 교육장 김정희)은 지난 3월 2일(화) 기숙사 학교인 밀양영화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하여 신학기 대비 코로나19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학교 관리조직 구성 등 코로나19 비상 운영계획 수립 여부 파악을 시작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생활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방역물품 비축 현황실태 등 신학기 대비 학교 현장 코로나19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도교육청과 합동 점검을 통해 확진자 발생 등 특이사항 발생 학교의 현장을 방문하여 신학기 대비 학교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한 바 있으며, 관내 전 유·초·중·고 및 기타학교에서도 학교 자체 점검을 통해 안전한 등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정희 교육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신학기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밀양 전 교육가족의 힘을 모으자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학기 대비 방역물품 구비 및 학교 방역과 관련 수칙 준수 또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