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법곤)은 지난 23일 사천교육지원청에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임다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박원규)과 함께 2021년 '스마트 LINK 학습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의 후원금(5천만원)으로 사천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사천 지역 고등학생 45명에게 온라인 학습 1년 수강권 및 태블릿PC를 제공하는 스마트 LINK 학습 지원 사업을 수행하기로 상호 협약했다.

이 협약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주변 고등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 및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것으로 사천 시내 취약계층 중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습 더딤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기초학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법곤 교육장은 "지역 기업의 사천교육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상호 협력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사천의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