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장, 5과 과장, 18개 담당팀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청렴정책 추진단회의'를 통해 부패취약분야 집중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교육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는, 각 부서별 담당에서 내·외부 청렴도 측정대상 10개 분야에 대한 4월까지의 업무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해서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진주지역에서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패취약분야 중 외부청렴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영주 교육장은 "부서 간 추진실적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청렴 콘트롤 타워를 통해 입체적인 청렴정책 추진을 당부한다"라고 하면서 "청렴토크 및 협의회를 통해 나온 개선점은 꼭 실천으로 지역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업무 추진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실무업무 담당자가 중심이 된 '청렴정책 실무협의회 회의'를 열어 진주교육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