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김지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우)은 오는 5월 3일부터 '2021 수원 꿈의학교'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꿈의학교는 학교 안팎의 학생과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 실현을 위해 삶을 능동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올해 수원 꿈의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88교, 마을의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56교, 기관과 청소년단체 등이 운영하는 '다함께 꿈의학교' 18교로 총 162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으로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s://village.goe.go.kr/)를 통해 희망하는 꿈의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수원교육지원청 이형우 교육장은 "꿈의학교를 통해 마을과 함께 꿈꾸는 미래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배움의 주체로 성장하는 학생중심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