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법곤)은 지난 4월 30일 사천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 근로자의 날 유공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장 표창 전수식을 개최하고, 교무행정원 등 관내 교육공무직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전수식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본인의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직원의 화합과 노사 협력에 공적이 있는 모범 교육공무직원을 발굴하여 그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공무직원의 직종과 업무 다양성을 고려하여 표창 대상자 5명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교육장 표창 전수 및 축사, 수상자 소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교무행정원 김소라 주무관은 "20세에 입사하여 23년 동안 처음 받아보는 표창에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 남은 17년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법곤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은 물론 묵묵하게 본인의 역할을 다하고 조직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교육공무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 역할이 결코 가볍지 않은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을 잘 챙겨봐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