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법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직장 내 청렴동아리 '다솜회'를 통해 지난 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하여 청렴박스를 전달했다.

전달한 위문품은 청렴동아리 교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쳤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한 이번 행사는 바깥 활동이 어려운 현시점에 마음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낼수 있기를 바라며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설 관계자분들은 "매번 바쁜데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찾아와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모두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가정의 달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