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역사회로 지속 확대 전파되고 장기화 상황으로 진행됨에 따라 동요와 함께 신나는 통학 차량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10일부터 '동요가 흐르는 통학 차량'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등하굣길 '밝고 경쾌한♪ 동요 틀어주기'로 해맑은 웃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밀양유치원(원장 이경화)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극복되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하기를 기대하며, '비접촉식 손소독 겸 발열체크기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교육지원청의 적극 행정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우리 학생들에게 동요 틀어주기로 기쁨과 여유로움을 안겨주고 마음의 양식이 되기를 바라며 힐링과 안전을 우선하는 통학차량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즐거운 등굣길 조성이 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