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정민준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4일 온라인으로 '2021년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은 대전교육정책 연구·개발, 교육정책 현장 적용 방안 모색 등을 위해 2019년 신설되어 올해 3년째 운영되는 것으로 유·초·중·고·특수 및 교육기관 소속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총 329명으로 구성됐다.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은 전국단위의 ‘교육정책네트워크’의 추진사업에 참여하여 이슈화되는 교육정보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대전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연수, 포럼, 토론회 등에 참여하여 대전의 미래교육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현장에 반영될 수 있는 대전교육정책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전교육정책 살펴보기’연수는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중심으로 대전교육정책을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진행될 교육정책개발 토론회, 대전미래교육 포럼 등의 소통·공유·논의의 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2021년 대전교육정책 공유·확산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주요 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교육정책 의제를 개발하기 위한 첫걸음인 대전교육정책 이해하기 연수가 앞으로 현장 중심의 소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