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사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관내 과학실험원이나 전담사서가 없는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신박한 과학실 및 도서실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박한 교실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 각 5명으로 구성·운영되며,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향상과 담당교사의 업무 경감을 목적으로, 과학실 및 도서실 전반 업무에 대하여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자료관리 및 환경정비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2일과 오는 4일 신박한 교실 컨설팅단 협의회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컨설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별 컨설팅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학교통합지원센터 이둘이 센터장은 "학교현장의 다양한 맞춤형 지원으로 교직원 업무를 경감하고, 학교와의 소통과 공감 분위기 조성으로 학교 현장 만족도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