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정민준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직업계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학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단계까지 전면등교가 가능하도록 ‘직업계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학사운영 방안’을 조정하였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 '직업계고 6월 등교수업 확대방안'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직업계고 등교 확대 방안을 계획하였고, 학교 준비 상황에 맞추어 오는 14일부터 전면등교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지난 4일 긴급 직업계고 교장단협의회를 개최하여 전면등교를 위한 사전협의를 실시하였으며, 11일까지 대전 직업계고(12교)의 전면등교 준비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철저한 방역조치와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실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