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김지우 기자]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우)은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해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20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1 방과후학교 운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단위학교의 자체 점검-교육지원청의 점검 결과 검토·분석-학교별 맞춤형 컨설팅 및 권역별 업무담당자 간담회 실시 순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지원단은 관내 교감 10명, 행정실장 2명으로 구성되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상황의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모색, 방과후학교 연간 운영계획 안내, 학생 안전 지도 및 방역지침 준수 독려 등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각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우수사례의 발굴, 공유를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