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법곤)은 지난 22일 사천지역 학부모회 운영진들과 학부모지원정책과 학부모의 민주적 참여와 소통으로 사천지역 교육현안을 지혜롭게 풀어가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오는 9월 전면 등교와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학교와의 슬기로운 소통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과 지역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현실이 안타까웠지만 협의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학교가 원활하게 소통하여,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부모는 "학부모 활동이 활발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제도의 개선과 다양한 학부모지원정책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법곤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학교 교육 및 운영에 대해 학교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생인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지름길이다"라며 이해와 협력으로 함께 하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