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진주행복교육지구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사와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장 수여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준수를 위하여 마을학교 및 마을교사 대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주교육지원청의 진주행복교육지구에는 16개의 지역중심 마을학교, 2개의 학교협력형 마을학교, 4개의 마을교육공동체, 40여명의 센터형 마을교사 등으로 활동하는 마을교사가 180여명 있다.

진주행복교육지구는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에서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경남교육청의 협약에 따른 대응투자사업으로 2021년에는 진주시 예산으로 마을학교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중심 마을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학교협력형 마을학교는 진주시 지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중심 마을학교의 자세한 활동모습은 진주행복교육지구마을학교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촉장을 받은 이○○마을교사는 "위촉장을 받으니 더 책임감이 든다. 마을에서 학교에서 열심히 활동하라는 격려로 느껴진다"고 했으며, 박영주 교육장은 "미래교육에서는 마을의 자원이 중요하다. 그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시는 마을교사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