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지난 3일 진주시 충무공동 소재 주택관리공단 앞마당에서 '모으고 모이는 장터'(이하 모모장터)에서 '진주교육지원청 반부패 청렴캠페인 및 진주행복교육지구 홍보'를 진행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모모장터는 경남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자체,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안전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길거리 전시회, 친환경 체험 부스, 로컬푸드 장터 등으로 준비됐다.

후원단체로 참여한 진주교육지원청에서는 모모장터 행사 봉사와 더불어 2곳에서 부스를 운영하면서 진주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청소년 도시농부 농작물 직거래장터와 청렴문화확산 실천서약서 작성, 청렴 2행시 적기행사를 진행했고, 진주행복교육지구 홍보와 더불어 에코백과 모기기피제 등 꾸러미를 약600여 명에게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진주교육지원청 김종원 직원은 "교육가족의 일원으로 모모장터에 참여하여 지역민에게 청렴 문화를 알린다고 하니 자부심이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청소년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청소년 도시농부 김○○군은 "텃밭에서 주말마다 땀흘린 보람이 있었으며 마을학교를 알릴 수 있어 좋았다"라고 했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직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청렴캠페인을 연중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며, 진주행복교육지구의 마을학교 소식은 진주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