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0일 '2021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자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회에는 또래상담 사업을 진행 중인 관내 초·중·고등학교 23개교가 참여, 학교폭력예방 활동 및 또래 간 상담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조기에 발견·예방을 하게 된다.

이에 또래상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또래상담자 캠프 등 또래상담 연합회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또래상담자의 역할"이라며 "또래상담자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832-7942)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