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지난 13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실에서 Wee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장, Wee센터장, Wee센터 담당 장학사, Wee센터 직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Wee센터 현황과 관내 학교 상담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의 시간은 Wee센터의 상담 현황과 위기학생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운영상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Wee센터는 학교 위기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학생 애도 반응을 돕는 학급 단위 개입, 심리지원을 위한 학생 선별검사, 선별된 학생을 3순위로 나눠 정신건강의학과 연계 등 학생 상황에 맞춰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영주는 "최근 심리지원과 관련하여 Wee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니 학교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