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봉사동아리 둥글레회'는 지난 17일 관내 촉석초등학교에서 촉석초 기후천사단과 함께 '에플다이어트(에너지, 플라스틱 줄이기)' 관련 환경벽화를 조성하는 기후환경교육 활성화 행사를 같이했다.

이번 둥글레회 봉사활동은 경상대 위더스 봉사동아리와 함께 하는 교육활동 봉사에 촉석초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기후천사단 동아리와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기후 실천 운동 환경벽화를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환경벽화조성과 함께 다함께 하는 기후행동 전개의 일환으로 '에플다이어트운동' 관련 포스터를 공모 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촉석초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선정된 우수작은 이번 행사의 기후환경벽화 밑그림으로 활용 됐다.

박영주 교육장은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 극복을 위한 나눔행사에 참여한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하시며, 또하나 우리모두 '플라떼 비행기'(플라스틱 라벨떼기, 비우기 헹구기, 분리하기)를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넘어 재순환을 통해 푸른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