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법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청렴 소통‧공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학교통합지원센터의 2분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업무 협의, 건의 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편, 학교통합지원센터는 2분기 내 1,267건의 학교 업무를 지원했다고 밝혔으며, 지원 내역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정서안정 지원 957건, 계약제 교원 채용‧교직원 필수연수 지원 등 행정활동 지원 65건, 교육복지‧방과후학교 지원 등 교육활동 지원 196건, 배수로 청소‧모래장 소독 등 학교시설관리 49건이다.

올해 3월 출범한 학교통합지원센터는『학생 곁 선생님, 선생님 곁 지원센터』라는 슬로건으로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인 '신박한 교실 컨설팅'을 운영하여 담당 교사의 업무 경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도 진행하고 있다.

김법곤 교육장은 "학교통합지원센터가 학교에 가장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니, 자부심을 갖고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모두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으니, 학교행정의 대전환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