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법곤)은 25일 오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인 및 직원을 위한 작은 쉼터인 『채움늘』개소식을 했다.

『채움늘』이란 '늘 부족한 점이 없도록 채워나가라'는 순우리말로서 직원들의 공모를 통하여 선정됐다.

총 2억 1,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채움늘』은 쾌적한 민원 상담 공간 및 직원들의 휴식 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면적 180㎡의 활용성이 없는 지하층 공간을 재구조화하고 올해 6월 8일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 8월 16일 준공을 완료했다.

『채움늘』은 민원인의 상담과 주간 화상회의, 아이톡톡 원격연수, 소통을 위한 직원들의 다모임 등 교육지원청의 열린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법곤 교육장은 "지하층 환경개선 조성에 힘쓴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이 공간이 편안하고 활용도 높은 작은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