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정민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원단체총연합회(세종교총)가 12일 제5대 회장단 당선자로 남윤제 (세종도원초)교감을 확정했다.

당선된 제5대 남윤제 회장은 한국교총에서 40+중추조직위원회 위원장, 초등교사회 부회장, 조직강화위원, 홍보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충남교총 이사와 세종교총 부회장을 역임하여 교총의 정책과 활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윤제 회장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교총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교총 ▲회원들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한 교총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을 선도하는 교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남윤제 회장은 전 회원 직선으로 치러진 제5대 세종교총 회장 선거에서 단독후보 출마로 회장에 무투표 당선되었고, 러닝메이트로 함께 당선되어 취임하는 부회장은 최근세 부회장(전의초등학교 교감), 이우준 부회장(보람초등학교 교사)이며, 임기는 3년으로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