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한성진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15일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53명이 참가한 가운데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대회에서 ▲피아노 ▲양악독주 ▲독창 ▲실용음악 등의 분야에서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과정에서, 음악적 잠재력와 창의성을 계발하고 음악회와 경연대회를 겸하는 종합적인 음악 축제로서 건전한 학생들만의 문화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분야별 음악 전문가 심사 위원들을 위촉하여 심사를 진행하고, 향후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우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희숙 교육장은 “음악활동을 통해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음악 축제로 대회를 마련한 것”이라며 “음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