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박옥분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체험단은 예산교육지원청의 재난대응 훈련추진과정과 현장토론, 토론기반훈련 등을 선택적으로 참여하고, 훈련 후 개선사항이나 제안사항 등을 제출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재난안전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안전관련 단체 활동자는 우대된다.

모집기간은 10월 19일(목)부터 10월 25일(수)까지이며, 신청서는 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업무메일(goodkill@cne.go.kr)이나 팩스(041-334-2910)로 제출하면 된다.

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교육기관의 재난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재난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