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김미정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이영진)은 10월 24일 평생교육원에서 ‘2023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책 읽는 가족’ 2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책 읽는 가족’은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가족 독서 운동 캠페인으로, 가족 독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에서는 2022년 1년 동안 평생교육원을 이용한 가족회원 중 도서 대출 권수가 가장 많은 회원 2가족을 선정하였다. 올해 선정된 ‘책 읽는 가족’은 2022년 동안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을 이용하며 1,211권을 대출한 우도현 어린이 가족, 845권을 대출한 송채윤, 송해인 어린이 가족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책 읽는 가족’은 인증서와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다독가족은 “시상식에 참여하며 사람들에게 자랑을 했다. 도서가 많고 시설이 편리하여 평생교육원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이렇게 상까지 주시다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