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임종복 기자 =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지난 3일 대남초등학교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과학실 화재 발생’을 가정한 충청남도교육청, 보령교육지원청, 대남초등학교, 보령소방서, 보령경찰서, 보령보건소,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의 7개기관 150명이 참여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통합연계훈련은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 과학실 화재 사고 발생’ 이라는 상황을 설정하여 이에 따른 화재진압, 인명구조, 수습 및 복구과정을 통합 연계하여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했다.

손혜진 국민체험단은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여 의미가 깊었고, 앞으로도 반복적인 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각종 재난 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현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학생 보호 조치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 대응 체계를 더욱 꼼꼼히 점검하여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