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김미정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이영진)에서 2023년 평생학습 작품 종합 전시회가 ‘배움의 새싹, 결실을 맺다’를 주제로 개최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 얻고 있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오랜기간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총망라한 배움나눔의 장이다. 올해는 30개 분야 3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예년보다 더욱 다양한 작품들로 채워져 눈길을 끌고 있다.

각종 서양화와 동양화 등 미술 작품, 서각과 전각, 도자기 등을 비롯한 공예 작품, 홈패션, 양재, 디자인 비누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작품, 리사이클링 재료를 활용한 초등학생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발달장애인의 학습 결과물, 문해교육 참여 어르신들의 미술 작품까지 전시되어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전시된 작품들이 다양하고 수준이 높아 놀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3년 평생학습 작품 종합 전시회는 충청남도교육청 평생학습 주간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평생교육원 1층 전시홀에서 11월 17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은 경우 담당자에게 전화(☎041-629-2047)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