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김미정 기자 =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Wee센터는 11월 21일(화) 국립예산 치유의 숲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소진예방을 위한 회복연수를 실시했다.

2023년을 마무리하며 상담활동, 운영을 위해 수고한 천안관내 전문상담인력에 대해 심신의 회복과 소진예방을 위함이다. 충남 예산에 위치한 치유의 숲에서 마련된 프로그램활동에 참여하여 오랜만에 자연속에서 나와 우리를 만나 소통하고 교감하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꽃차 테라피를 통해 진한 차향을 느끼고 오감을 깨우며 몸과 마음이 따뜻해 지는 시간과 소리명상을 통해 편안함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수 있었다. 또한 숲 산책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몸과 마음의 자유를 맘껏 경험하는 치유의 시간과 공동체 협의회를 통해 Wee 프로젝트 운영방향과 추진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 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아프고 힘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수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소진예방 연수를 통해 자연을 만나고 나를 만나고 서로 소통하는 만남을 통해 상담자 자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재충전하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