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김미정 기자 =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4일(월) 천안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11개 기관 실무자들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교 17교 교육복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 안전망」 사례관리 네트워크 사후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원지원사업학교는 매월 정기적으로 3개 팀으로 나눠 「소나기사례관리네트워크 협의회」를 진행하며 복합적인 문제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수퍼바이저를 비롯하여 민·관·학 기관의 실무자들이 각 기관들의 고유한 전문성을 발휘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미운영교는 복지합적인 문제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교육복지지원센터로 의뢰하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지원하고 있다.

「교육복지 안전망」 사례관리 네트워크 사후협의회는 2023년 한 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및 교육복지지원센터의 복합적인 문제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지역사회기관과 함께 협력, 지원한 사례에 대하여 공유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최근 들어, 매우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여러 프로그램으로 학생을 지원하고 있지만 맞춤형 통합지원이 필요하다”며 “각 기관의 협조를 통해 더욱 촘촘한 그물망으로 통합지원하여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협의회에 참석한 교육복지사를 포함한 민·관·학 기관의 실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