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박옥분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김병관 교육장)은 서천사랑장학회(강경모 이사장)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쌀 2,000kg 후원받아 12일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서천관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서천사랑장학회 임원, 서천군청 관계자,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관내 소외계층 학생 100명(1인당 20kg)에게 오는 15일부터 관내지역아동센터 10곳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서천사랑장학회는 우리 고장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고자 설립된 사단법인이며 다양한 특색 사업을 연간 계획·수립하고 있다.

김병관 교육장은 “사랑의 쌀 전달은 지역 농가와 소외계층 학생 양쪽 모두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도움을 주신 서천사랑장학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