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박옥분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이 안전하게 유지, 관리되고 있는지 관내 학교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현장 점검은 관내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돌봄교실이 겨울방학 중에 운영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자체점검표에 따른 안전관리, 운영 계획이 잘 세워져서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또한 2024년도 학교 운영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지원해주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등 실질적인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진행되는 교육지원청의 2024 방과후학교 맞춤형 순회강사 사업은 현재 위탁업체를 공모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탁 업체 선정은 2단계 규격·가격 동시 입찰 방법으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공고 중이며 이후 제안서 평가를 통해 최종 위탁업체를 선정한다.

청렴하고 투명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위탁 업체와 강사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고품질 방과후학교를 운영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다.

김종하 교육장은 “겨울방학 중에도 관내 학교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하는 환경이 조성되었는지, 학기 시작 전 방과후학교, 돌봄교실의 안전관리가 정확하게 되어있는지등 확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