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임종복 기자 =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달 29일 오후 3시 2024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 지원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 특수학교 교감, 보령경찰서 관계자, 상담전문가, 장애학생 학부모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매년 특수교육대상자 배치교 현장 지원, 인권침해 사안 발생시 특별 지원, 특수교육대상학생 성교육, 인권보호교육 및 연수 지원 등 다양한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인권 침해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사진제공=보령교육지원청]

이번 위촉식 및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인권지원단 위촉장 전달 및 운영 계획 안내, 더봄학생 현황 전달 및 구체적인 지원 대책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2024학년도 1학기 학교 정기 현장지원 및 유관 기관 연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정현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및 인권침해 대응 체제를 강화하고 유관 기관 협력을 통한 인권보호 안전망을 구축하여 장애학생의 인권 침해 위험 노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