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김미정 기자 =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실시한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개선 후 음압과 만족도 등을 살펴보고 급식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마음과 건강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 1. ~ 2024. 2.(2개월)간 환기설기 개선 사업을 실시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이 조리실 외부로 배출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환기설비 개선 후 조리종사자들이 실제 체감하고 있는 정도와 향후 추진 시 문제점 보완 정도를 대화를 통해 들어본 결과 급식 관계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향후 환기설비 개선으로 인한 학생 불편 최소화와 급식종사자들의 마음과 건강을 세심하게 살펴 건강권이 보장 된 급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