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북교육] 이기국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은 25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10개소 대표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사.영양교사, 학교급식 식재료 계약담당자 44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급식 사랑.소통.행복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원팀을 만드는 상생 협업 전략'강의와 함께 분임토의로 진행 됐으며, 특히 토의를 통해 식재료 조달의 안정성 확보 및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숙경 교육장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현장에서 식재료 납품업체, 영양사, 영양교사, 계약담당자들이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자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협력해 안전하고 질높은 학교 급식에 힘써주시기 바라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해 작은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