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북교육] 이병종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2일 토요일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전통과 함께하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진천군 명심체험마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진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의 가족 총56명을 대상으로 명심체험마을 장소에서 감자캐기와 인절미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기획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농촌 생활 및 수확에 대한 기쁨을 가족들이 느낄 수 있는 것이 목적이다.

22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농촌체험에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감자캐기나 인절미 만들기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심어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지원센터 강은주 센터장은 “진천 관내 장애학생들이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쉽게 접하는 먹거리에 대한 수확의 소중함 느끼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