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북교육] 가두호 기자 = 진천유치원은 지난 17일(화), 19일(목), 30일(월) 세 차례에 걸쳐 전 재원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연극놀이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충청북도교육청의 독서교육 '언제나 책봄'의 일환으로, 유아들이 책을 읽고 이야기 속 인물이 되어보는 경험을 통해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검피 아저씨와 뱃놀이』, 『모자 사세요』, 『토끼와 당밀』 그림책을 활용해 이야기를 함께 만들고 극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유아들은 이야기 구성 능력과 상상력을 기르고,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독서 경험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