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한성진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지난 6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해외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참가 학생들이 해외 영어캠프에 앞서 충분히 준비하고, 안전하고 유익한 캠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외 영어캠프 소개 및 목적 설명 ▲안전관리 및 유의사항 안내 ▲준비물 및 사전 준비사항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해외 영어캠프는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16박 18일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현지 학교(파사데나중학교)와 호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현지 학교와 문화 체험을 통해 영어 실력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안전관리 부분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 및 현지에서의 주의사항,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 캠프 참가 시 필요한 준비물 및 필수 서류와 출국 전 필요한 준비사항 및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 및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해외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한 학생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캠프 참가에 앞서 충분히 준비하고, 안전하고 유익한 캠프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어 실력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정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해외영어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