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가두호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송하종)은 교육복지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꿈키움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번 꿈키움 멘토링 위촉식 및 결연식에서는 멘토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을 어떻게 이어갈지 논의해보며 그 의미를 더했다.

멘토링의 핵심, '학생 맞춤형 지원'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멘토들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업 뿐만 아니라 정서적 방면에서도 조언을 제공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삶의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꿈·키움 토닥토닥 멘토링, 지역 사회 교육 공동체 활성화

단순한 개별 멘토링을 넘어, 지역사회의 교육 공동체가 힘을 합쳐 소외된 학생들을 지원하고,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모두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송하종 교육장은 "꿈키움 멘토링은 학생들이 학업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끼고 학교생활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교육의 중요성과 소외된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서로 도와가며 성장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