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가두호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은 지난 17일 15시부터,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2025 예산 교육가족 마음토닥 힐링콘서트(이하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학생 교육에 매진한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충전과 치유를 위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예산 교육가족 마음토닥 힐링콘서트 /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특히 현장 교원의 따뜻한 사연을 함께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 음악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 행운권 추첨과 상품 수여 등 다양한 구성으로 현장 교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신 교육장은 "교육에 헌신하는 모든 교직원이 존중받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한 마음 한 뜻으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책상 위의 정책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든 교직원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