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사회] 강현수 기자 = 반도체 종합부품, 장비제작 전문기업인 ㈜O.N(Reliance & Confidence)은 지난 7일 천안시 소재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 쌀(10kg) 200포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권오남 ㈜O.N 대표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할 때 가능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준 쌍용종합사회복지관장도 "지역 소재 기업의 소속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기업과 주민의 상생과 협력으로 소외되는 계층 없이 모두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은 '당사자의 삶을 세우고 지역사회의 사람살이를 거들어 사람다움 사회다움을 실천하는 복지관'의 미션으로 전문적인 사회복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