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사회] 김미정 기자 =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회장 김경준)은 충청남도 지원으로 권역별 사회복지관 종사자의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협회는 각 권역(지역)별 욕구에 맞추어 종사자의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였다. 그 중 1권역(천안·세종)은 사회복지관 종사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역걍강화교육“복지도 있지(ESG)”을 실시했다. 빠르게 변하는 사회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ESG경영 실천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총 2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그 외 △2권역(공주·계룡·보령·홍성)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3권역(아산) ESG경영교육 △4권역(서산·당진) 팀빌딩을 통한 소진예방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 사업은 충청남도 지원 「2023 충청남도 사회복지관 종사자 역량강화사업-‘더 촘촘한’ 지역사회복지관 네트워크 강화 및 종사자 workshop」의 일환으로, 하반기에는 사회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워크샵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준 회장은 “지역사회복지 실천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있는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통한 전문성 향상 뿐 아니라,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