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가두호 기자 = 2025학년도 3월 4일 당진꿈나래학교 제5회 입학식 나래관에서 열렸다.

초등학교 11명, 중학교 12명, 고등학교 13명, 전공과 8명 총 44명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유치원을 졸업하고 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초등학교 신입생들은 부모님의 손을 꼭 잡고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입학식에 참석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전공과에 입학하는 학생들 또한 새로운 선생님들과 더 성장할 내일을 꿈꾸며 희망찬 모습으로 입학식에 임했다.

인경숙 교장은 "당진꿈나래학교의 입학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교사와 전 직원이 정성을 다하겠다"라며 "가정에서도 연계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당진 꿈나래학교는 문화예술 중점학교로 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될 계획이다.

특수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경험은 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해 나가는데 크게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