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사회] 가두호 기자 = 서산시 4-H연합회 김동완 제60‧61대 회장이 농어촌지도자 육성을 통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1월 6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동완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4-H 정신(‘Head, Heart, Hands, Health’)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역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업기술 실습, 청년 농업인 리더십 훈련, 농촌 봉사활동 등을 적극 전개하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동완 회장은 “이 상은 서산시 4-H연합회 회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